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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학년도 수능 전국수석, 신현진 군의 독학재수학원 공부비법

에듀스킬

by 스터디스킬 2022. 6. 16. 20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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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학년도 수능에서 자연계열 백분위 기준 수석(400점 만점)을 받아 수석을 차지한 신현진군은 독학재수학원 잇올 스파르타 부산 센텀센터에서 1년 동안 공부했으며, 2020년 부산 대연고를 졸업했다. 신 군이 이번 수능에서 획득한 국어, 수학, 탐구(2과목) 영역 백분위 점수의 합은 400점이다. 한국사와 영어 영역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. 이에 신현진 군과의 1문 1답을 통해 백분위 전국 수석의 비법을 들어보았다. 

자기소개와, 자연계 백분위 전국수석이 된 소감은?
저는 잇올 스파르타 센텀센터에 다니고, 2022학년도 수능에서 백분위가 전부 100점이 나와서 자연계 수석이 된 신현진이라고 합니다. 전국수석이 된 소감은, 가채점을 했을 때부터 약간 얼떨떨했습니다. 주변에서 저보다 더 열심히 했던 사람들도 있었고, 저보다 더 잘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제가 성적이 제일 잘 나왔다고 해, “내가 이 점수를 받아도 되나?”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. 

다만 이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수능 문제들을 한 번 돌아보니까 내가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은 다 맞히고 온 것 같아서 삼수생으로서 그 동안 제가 공부했던 것들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뿌듯했습니다. 

역대급 불수능, 백분위 전국수석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?
무엇보다 ‘꾸준함’과 ‘경험’에서 나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가 없으니 “나올 만한 경우의 수는 대비를 다 해봐야지”라고 생각을 해서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. 그리고 나만의 풀이법을 일단 만들었습니다. 9평(9월 모의고사) 때까지는 거의 모의고사만 계속 풀었어요. 

수학실력이 있는 것과 수학 시험을 잘 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. 어떤 특정한 문제에 막혀서 시간을 소모하다 보면 결국 나중에 뒤에 문제들은 못 풀거나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문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. 그 훈련이 순수한 공부시간(순공시간)이 되었고 수능 날 무의식적으로도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꾸준한 실력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 결국 꾸준한 순공시간 누적이 저의 공부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.

평소 순공시간과 수면시간은?
잇올 스파르타에서는 오전 7시 30분 정도에 등원하고, 오후 10시 30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. 잠은 일어났을 때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만 잤고, 밥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 빼면 하루에 보통 13시간 조금 넘게 공부를 했습니다. 

왜 독학재수학원인 잇올 스파르타를 선택했나요?
우선 잇올의 인지도가 높고, 작년에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며 사귀었던 친구들 중 다시 수능에 도전하는 친구들 중 여럿이 잇올을 다니고 있었습니다. 그래서 나도 공부를 할 거면 '잇올에 가서 해야겠다'라는 생각을 했었고,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잘 잡혀있으면서도 시설이나 관리가 잘되는 잇올이 마음에 들었습니다. 

잇올 스파르타에서 어떻게 순공시간을 만들 수 있었나요?
일단은 저는 원래 잠이 좀 많아서 피곤하지 않게 잔다고 했지만, 공부 중 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그래서 가끔은 서서 공부하거나,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며 공부하곤 했는데 잇올은 혹시 깜빡 조는 경우에도 깨우면서 관리해주시고, 집중이 안되면 공용공간 스탠드데스크로 나와서 서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. 그리고 저는 교과 선생님들과 상담을 굉장히 자주 했거든요. 선생님들께 모르는 것도 물어보면서 수학 실력, 국어 실력 향상에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. 

잇올에서의 공부법,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?
교과 선생님들한테 질문이나 상담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꿀팁입니다. 교과 선생님들이 인강 커리큘럼 등을 잘 알고 계셔서 내가 어떤 강의를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어떤 문제집을 푸는 게 좋을 지 아니면 나 혼자 커리큘럼을 설정하기 어려울 때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. 

장학제도 혜택도 받으셨는데, 도움이 되셨는지?
우선 매우 뿌듯했고, 시험성적을 유지한다는 목표도 소소하게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. 또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혜택이었다고 생각해요.

마지막으로 수능을 보는 후배들에게 한마디한다면?
사실 혼자 공부하기로 한 후에 걱정이 굉장히 많았습니다. 작년 대치동에서 한 번 공부를 해보니 엄청 뛰어난 강사분들도 많고 또 엄청 좋은 콘텐츠도 많아서 저같이 지방에서 혼자 공부를 하면 “나만 도태되는 거 아닌가?”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. 하지만 결국 공부는 자기가 하는 것인 만큼, 지방에 있더라도 잇올 같은 관리형 독학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다면 저처럼 평범한 분들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 다른 후배분들도 열심히만 하시면 저보다 뛰어난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해요. 포기하지 마시고 꼭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. 

신현진군이 수험기간동안 공부한 잇올스파르타는 지난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수능 수석을 배출한 바 있으며, 매해 의치한수, SKY등의 명문대생을 배출하여왔다. 최근 전국 각지에 직영점을 신규 오픈하면서 관리형 전국 최다 직영점을 돌파, 곧 직영점 100호점을 앞두고 있으며, 성적 우수장학인 '올키 장학'과 교육균등화를 위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'꿈나무장학' 등을 약4년간 20만명에 가까운 누적 재원생 연인원 중, 20%가 넘는 42,404명의 학생들에게 61억원 이상의 장학혜택을 펼치고 있다.

출처 : 한국강사신문(http://www.lecturernews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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