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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감 키우기

에듀스킬

by 스터디스킬 2022. 7. 29. 20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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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를 통해

생활 속에서 

대화를 통해 

수감 익히는 게 가장 좋다고는 하는데... 

과연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;; 

 

내가 봤던 기사 중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바로 이거다!


수학적 감각 키우려면, 부모부터 관찰력 키워야

수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력이 필요한데 먼저 부모가 관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예를 들어 아이가 공룡에 관심이 많다면 육식/초식공룡, 익룡/바다/육지공룡 다양한 공룡의 성격을 관찰해 이야기해본다.

처음에는 부모가 보는 것을 따라서 보지만 갈수록 부모가 보지 못했던 것까지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.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태도는 그 대상이 시각적인 것뿐만 아니라 촉각•청각•후각적인 것에도 작용할 수 있다.

아이가 한글을 읽을 줄 알거나 수를 열까지 셀 수 있다면 수학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. 그러나 단순히 숫자를 정확히 읽거나 쓰고 간단한 셈을 하는 것으로는 수학 활동이라고 볼 수 없다. 숫자를 일찍 일고 쓴다고 해서 수학에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. 숫자를 배우는 것과 수 체계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.

따라서 생활 속에서 수가 개수를 나타내는 것뿐 아니라 시계 읽기, 단위 등 수를 사용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고 상황에 따라 수를 읽는 방법도 달라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한다.

▶ 방향, 시간, 단위는 평소에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

예를 들어 강아지 2마리, 아파트 2층, 연필 2개 등 숫자로 표기할 때는 모두 ‘2’이지만 뒤에 어떤 말이 붙느냐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. 수 개념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평상시에 부모가 수를 바르게 읽으며 올바른 모델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. 아이가 잘못 읽었을 때는 틀린 것을 알려주기보다 제대로 된 표현으로 고쳐서 다시 말해주는 것이 좋다.

또한 방향이나 시간, 단위들은 평소에 분명하고 정확한 단어를 말해 아이가 수학적 감을 기를 수 있게 한다. 이 밖에도 생활 속에서 모양과 색깔 분류, 반복되는 패턴 이해, 공통점과 차이점 비교하기와 같은 수적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. 유아기는 어휘력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무엇이 같고 다른지, 특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어휘가 증가하고 도형이나 수 개념도 더 정교해질 수 있다.

▶ 시계, 우유, 카메라 등 생활 속 도구 활용하면 수적 감각 기를 수 있어

생활 속에서는 요일과 같이 반복되는 생활 규칙이나 장난감 개수 세기, 도형 모양을 구분하기 원과 구 등 평면-입체 도형 구분하기와 같이 손으로 만지면서 확인하고 비교해보도록 한다.

가령 “여기 장난감이 두 개가 있네. 책상 위에 있는 다른 장난감 세 개를 더하면 몇 개가 될까?”, “사탕 두 개와 네 개 중 어떤 게 더 많은 걸까?” 등 덧셈과 뺄셈을 대화를 통해 상황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.

달력과 시계는 수의 순서, 크기, 규칙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도구다. 10, 15 등 5의 배수 단위로 뛰어 세기를 해보고 10분과 20분 등의 시간을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자리 수 크기를 비교해보기도 한다. 묶어 세기, 나누어 세기 등 곱셈, 나눗셈의 개념을 생활 속에서 많이 활용해볼 수 있다.

 

-<우리아이, 생활 속 수학 감각 기르려면?> 중 발췌: 머니S 강인귀 기자-   


사실 놀 때 부모가 이렇게 가이드해 주는 건 쉽지 않지만...

기다릴 필요는 있을 것 같다. 

 

몇 개지? 

어떻게 나눌까? 

왜 이렇게 나눴니?

이 정도만 해도... 

괜찮을 듯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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